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산소 운동/오해와 진실 (문단 편집) === [[BMI]]와 인바디는 절대척도! 따라서 나는 비만, 혹은 정상! === 아니다. 같은 부피일 때, 근육의 무게는 지방에 비해 약 20-25%정도 더 나간다. 체중이 같거나 체형이 같은 사람이라도 지방과 근육의 비율에 따라 비만, 정상이 갈리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키가 176cm이면 정상 체중은 약 70-75kg정도 된다. 그렇다면, 근육이 전혀 없이 내장가득 지방이 쌓인 176cm/75kg과 지방이 전혀 없이 근육만 가득 쌓인 176cm/85kg중 어느 쪽이 정상인가? 분명 이 경우 75kg은 정상 체중, 85kg은 과체중이라는 진단을 내릴 수도 있다. 그러나, 85kg은 '''비만'''은 아니다. 결국 건강 상태로 따지자면 앞쪽은 환자, 뒤쪽은 비만 여부에 한해서는 정상인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 정상인이라고 서술했지만, 176/85에 지방이 전혀 없이(ex. 3~5%)라면 딱히 정상이라고 보기도 힘들다.(저 체격에 3~5%체지방이라면 골격근이 최소 45kg은 넘을거다. 그정도면 당장 무대에 서도 된다.) 보기엔 멋져보일지 모르나, 과도하게 적어진 체지방량으로 인하여 건강 및 관절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꽤 있다.] 다른 예시로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는 키 170cm에 체중 72kg으로 BMI 수치로 보면 과체중이다. 하지만 메시를 비만이라고 이야기 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BMI나 인바디의 수치를 맹신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확실히 BMI는 평균적으로는 합리적이며 많은 경우 기준이 될 만큼 신빙성도 높지만 운동을 하거나 극단적인 마른비만 등 평균을 벗어나는 사람을 대상으로는 그렇지 않다. 인바디 같은 경우도, 애초에 인바디라는 것의 오차나 오류가 심하기도 하지만 건강 상태나 신체/정신상태에 따라서 너무 많이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결코 맹신해서는 안 된다. 못 믿겠다고? 인바디 검사를 한번 하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한 삼십번쯤 한다음 다시 해보라. 그것도 힘들다면 물을 500ml - 1L쯤 마시고 재측정해보자. 근육량이 대폭발할 것이다. 원래 인바디 검사는 5분이상 앉아있다 실시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그렇다해도 그날의 컨디션, 소화상태, 내장상태, 정신상태등에 의해 심한 오차가 일어나는 게 보통이고, 따라서 어느 정도의 수치 확인용으로는 쓸만하지만 곧이 곧대로 믿어서는 안된다. 만약 수개월에서 수년간 늘 같은 조건에서 인바디를 측정했다면 나름대로 참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겠지만 어쩌다가 한 번 측정하는 것만으로는 신뢰도가 크지 않은 검사이다. 무산소 운동이든 유산소 운동이든, 우리가 [[스포츠]]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과 발달을 위해 하는 '''운동'''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건강하게 잘먹고 잘살기 위해 하는 것이며, 따라서 저런 수치들을 믿고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혹은 너무 과하게 하거나 하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